본문 바로가기
others

미라클 모닝의 첫걸음 "일찍 일어나는 방법"

by 냐앙냐앙 2023. 2. 12.
반응형


미라클 모닝.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자기 계발을 하는 겁니다. 독서나 운동, 공부를 하는데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겨울이라면 따뜻한 이불 안에서 나가고 싶지 않죠

저는 3년 전부터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고, 한국어 교원 자격증 공부를 위해 오전에 평소보다 1~2시간 일찍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하고있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들을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해야 하고, 하고 싶어지는 일 만들기


일찍 일어난 것이 헛되지 않고, 그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 해야 할 일을 미리 만들어야 합니다.

제가 하루에 실내 자전거 1시간을 타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을 때, 아무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타고 싶어서 드라마를 보면서 타는 걸 선택했습니다.

스릴러물로, 다음 편이 궁금해지는 걸 골라서 운동 시간에만 보는 겁니다. 아무리 궁금해도 운동 시간 외에는 절대 보지 않아야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알람 소리를 듣고 눈을 떴을 때, 더 잘까 하다가도 그 뒤가 너무 궁금한데 지금이 아니면 볼 수가 없어서 드라마 다음 편을 보기 위해 벌떡 일어나고는 했었습니다.

그리고 자격증 공부를 할 때도 회사일과 병행하다 보니 리포트 작성할 시간이 따로 없어서 평소보다 이르게 일어나서 리포트를 작성했습니다.

이렇게 할 일이 있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뭘 할지 생각하다가 굳이 깨어있을 이유가 없어서 다시 자게 되는 일도 없어집니다.

해야 할, 하고 싶어지는 일을 만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찍 자기


정말 당연한 얘기지만 일찍 자야 다음날 일찍 일어날 수 있습니다.

퇴근 후 혹은 학업이 끝난 후에는 그때부터가 온전한 내 시간 같아서 일찍 잠들기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다른 일을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서 늦게 자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집니다.

일어나야 하는 시간을 정하고 6~7시간 정도 전에는 꼭 자도록 노력해 주세요.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명상을 하거나 눈을 감고 오디오북을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두 어두운 방에서 눈을 감고, 잘 준비를 하고 진행하는 겁니다. 언제 잠들어도 괜찮게 말입니다.

초반에도 그렇지만 주말에도, 웬만하면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낮잠을 자는 건 피합니다.
그래야 저녁에 일찍 잠들고,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루틴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앱 이용하기


'챌린저스'라는 앱이 있습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앱으로, 특정 챌린지를 여러 사람이 도전해서 상금을 걸고, 성공한 사람들이 1/n을 해서 나눠 받는 겁니다. 상금을 받기 위해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다는 인증을 해야 하고요.

가끔 우스갯소리로 '돈이 걸려야 뭐든 해낸다.'라고 합니다.
운동도 집에서 혼자 하는 것보다 돈을 내고 PT를 하면서 약속을 잡게 되면 하는 것처럼, 돈에 목표를 두고 해내는 겁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이 함께 도전하니 다른 사람도 해내니까 나도 해내겠다는 승부욕도 발생됩니다.

앱에서는 단순하게 일찍 일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운동하기, 물 마시기 등 건강을 위한 것들도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기와 운동하기를 함께 도전하면, 나만의 미라클 모닝 루틴도 성공하는 것이며 챌린저스 앱에서도 성공하여 상금을 받게 되니 일석이조입니다.


일단 다른 생각 하지 마시고 알람이 울린다면 바로 일어나서 전 날 미리 계획해 둔 것을 하세요.

한 시간을 더 잔 후에는 그냥 자고 일어난 거지만, 지금 일어난다면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고, 뿌듯하게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겁니다.

잠을 자도 한 시간은 지나고, 독서나 운동을 하면서 자기 계발을 하더라도 한 시간은 지납니다.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할지는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