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벚꽃을 즐길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가고 있으니까요.
작년 코로나로 충분히 즐기지 못했던 벚꽃, 올해는 좀 제대로 봐야겠습니다.
올해 벚꽃은 작년에 비해 조금 이르게 핀다고 합니다.
제주
제주는 비교적 날이 따뜻해서인지 벚꽃이 가장 빨리 핍니다.
유채꽃으로도 유명한 제주는 벚꽃 명소도 많습니다.
삼성혈은 공항과 가까운 유적지입니다.
09시~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유료입니다.
시기별로 행사도 하기에 사람이 항상 많은 곳입니다.
관광 해설도 진행 중이니 시간이 맞으면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신산공원은 삼성혈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벚꽃 명소입니다. 시기가 맞으면 유채꽃과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녹산로 또한 유채꽃과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사라봉은 낮은 오름입니다. 날이 좋으면 바다 먼 곳까지 볼 수 있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함께 벚꽃 감상이 가능한 곳입니다.
제주대학교도 빼놓을 수 없는 벚꽃 명소입니다. 캠퍼스 투어도 함께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백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용연계곡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용연계곡의 다리를 많이 보러 가실 텐데요. 야경이 예쁜 곳으로 유명한 만큼 밤에 벚꽃과 어우러진 야경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진해군항제
개막행사는 축제 전 3월 24일 오후 7시에 시작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행사는 3월 25일~4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군악의장페스티벌과 에어쇼, 벚꽃야행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좌천 로망스다리와 진해탑, 드라이브 명소 안민고개 십리벚꽃길까지 둘러볼 곳이 많습니다.
이월드 블라썸피크닉
대구 이월드에서 진행하는 '이월드벚꽃축제' 행사로 유료입니다.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와 이월드전역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3월 18일~4월 9일까지 진행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월드 벚꽃축제에서는 여의도보다 3배가 많은 벚꽃들이 펼쳐져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야간 벚꽃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그리고 포토존도 수백 곳이라 가는 곳마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2층버스, 회전목마, 전망대 등 다른 곳과는 다른 방법들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부산 삼락 벚꽃축제는 3월 말
정읍 벚꽃축제는 4월 초
서울 여의도,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월 초~중순
예정이라고 합니다.
많은 벚꽃 명소들이 있는데요.
사람들도 많이 몰릴 것이 뻔하지만 매 해마다 사람은 많을 테니 벚꽃을 즐길 수 있을 때, 안전하게 즐기러 다녀오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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